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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한일국가대항배드민턴경기대회 1일차

기사승인 2019.04.18  12: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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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장 전경
   
▲ 일본 선수단과 패넌트를 교환하고 있는 안세영(광주체고)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국민체육센터 제1체육관에서 ‘제36회 한일국가대항배드민턴경기대회’가 진행되었다. 대회 1일차인 어제 1차전이 진행되었으며 남자 2승 3패, 여자 1승 4패로 모두 아쉽게 패했다.

   
▲ 남자단체전 1단식에 나선 김동훈(국군체육부대)
남자단체전 1단식에서는 김동훈(국군체육부대)이 일본의 츠네야마켄타를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1-2로 석패했다. 이어진 2복식에서는 박경훈(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전기)조가 호키타쿠로·코바야시유고조에 1-2로 아쉽게 패했다.
 
   
▲ 4복식에서 승리를 따낸 김재환(인천국제공항, 좌측)과 강민혁(삼성전기)
하지만 3단식의 허광희(국군체육부대)가 일본의 이가라시유에게 2-0으로 완승을 거둔 것에 이어 김재환(인천국제공항)·강민혁(삼성전기)조가 이노우에타쿠토·카네코유키조를 2-0으로 누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승부가 갈린 5단식에서 하영웅(삼성전기)이 일본의 와타나베코키에게 0-2로 아쉽게 패하며 1일차 경기를 마무리했다.
 
여자단체전에서는 1단식의 안세영(광주체고), 2복식의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조, 3단식의 신유진(인천국제공항)조가 내리 패하며 한국의 1차전 패배가 결정되었다.
 
   
▲ 다카하시사야카(일본)
하지만 4복식의 김혜린(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조가 일본의 사쿠라모토야아코·타카하타유키코조와 접전을 펼친 끝에 2-1 역전승을 만들어 내며 한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 여자단체전 5단식에 나선 이세연(KGC인삼공사)
여자단체전 마지막 경기인 5단식에서는 이세연(KGC인삼공사)이 카와카미사에나에게 0-2로 패했다.
 
여자대표팀의 공희용 선수는 “오늘은 너무 아쉬운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 2차전에서는 후회 없는 멋진 경기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가 끝나고 인사를 나누는 선수들
   
▲ 양국 선수단 기념사진
   
▲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
우리 대표팀은 오늘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2차전에서 어제의 패배를 설욕할 것이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대한다.
 
 

 

김홍경 기자 fenderuser@naver.com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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