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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16강

기사승인 2024.04.12  14: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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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16강 경기가 펼쳐졌다. 

여자단식 16강 경기에서는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의 안세영(삼성생명)이 태국의 부사난 옹붐룽판을 2-0(21:18,21:9)으로 제압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14위의 김가은(삼성생명)은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랭킹 4위)를 상대로 1게임을 14:21로 내주었고, 2게임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하며 16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으며, 세계랭킹 38위의 심유진(인천국제공항)도 중국의 첸유페이(세계랭킹 2위)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0-2(9:21,12:21)로 경기를 내주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 사진제공: 대한배드민턴협회
여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28위의 신승찬(포천시청)·이유림(삼성생명)조가 홍콩의 영응팅·영푸이람(세계랭킹 18위)조를 2-0(21:16,21:17)으로 꺾고 8강에 올랐으며,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의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조는 상대 선수가 모두 기권하며 무난하게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의 김소영·공희용 조는 일본의 미야우라 레나·사쿠라모토 아야코(세계랭킹 11위)조에게 1-2(21:15,15:21,21:23)로 역전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고, 세계랭킹 12위의 김혜정·정나은 조도 중국의 장슈시안·젱유(세계랭킹 7위)조에게 1-2(17:21,21:14,18:21)로 패해 16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 사진제공: 대한배드민턴협회
혼합복식 16강 경기에서는 세계랭킹 4위의 서승재·채유정 조가 인도네시아의 리노프 라이벌디·피타 하닝티아스 멘타리(세계랭킹 15위)조를 2-0(21:18,21:16)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으며, 세계랭킹 7위의 김원호·정나은 조도 인도네시아의 데얀 페르디난스야·글로리아 엠마누엘 위드자(세계랭킹 17위)조에게 2-0(21:18,21:16) 완승을 거두며 가볍게 8강에 합류했다. 

   
▲ 사진제공: 대한배드민턴협회
한편 남자단식 세계랭킹 49위의 전혁진(요넥스)은 16강에서 일본의 나라오카 코다이(세계랭킹 6위)에게 0-2(14:21,12:21)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고, 남자복식 세계랭킹 39위의 나성승·진용 조는 일본의 호키 타쿠로·고바야시 유고(세계랭킹 6위)조에게 0-2로, 세계랭킹 71위의 김영혁·왕찬 조도 중국의 류위첸·오우쉬안이(세계랭킹 8위)조에게 0-2로 경기를 내주며 아쉽게 16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12일 진행되는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 경기일정은 다음과 같다. 

· 여자단식 (8강)
   안세영 vs HE Bing Jiao (CHN)
· 여자복식 (8강)
   신승찬·이유림 vs LIU Sheng Shu (CHN)·TAN Ning (CHN)
   이소희·백하나 vs Mayu MATSUMOTO (JPN)·Wakana NAGAHARA (JPN)
· 혼합복식 (8강)
  서승재·채유정 vs Dechapol PUAVARANUKROH (THA)·Sapsiree TAERATTANACHAI (THA)
  김원호·정나은 vs FENG Yan Zhe (CHN)·HUANG Dong_Ping (CHN)
 
 

배드민턴데일리 webmaster@badmintondaily.kr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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