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제33회 세계남자 및 제30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한국 여자배드민턴 4강에서 인도네시아에게 패해 3위 차지

기사승인 2024.05.04  16:31:24

공유
default_news_ad1

 5월 4일 중국 청두 하이테크 존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제30회 여자세계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4강전에서 한국 여자배드민턴 대표팀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2-3으로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대회 2연패에 도전했던 한국 여자배드민턴 대표팀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언급되었지만 4강에서 인도네시아에게 덜미를 잡히며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인도네시아와의 4강전 첫번째 제1단식 경기는 세계랭킹 37위의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출격했다. 심유진은 세계랭킹 9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준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0-2(15:21,13:21)로 패하며 첫 경기를 내주었다.  하지만 두번째 복식경기에 나선 세계랭킹 2위의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조가 세계랭킹 9위의 아프리야니 라하유·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 조를 2-0(21:6,21:18)으로 완파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세 번째 제2단식은 김가람(정관장)이 에스테르 누루미 트리 와르도요를 상대로 먼저 1게임을 승리하며 앞서나갔지만 이어진 2,3게임을 내주며 1-2(22:20,16:21,12:21)로 아쉽게 역전패했지만 이어진 네번째 복식에 정나은(화순군청)과 공희용(전북은행)이 조가 나서며  래니 트리아 마야사리·레베카 수가르토 조를 2-0(21:15,21:14)으로 제압해 승부를 마지막 게임으로 미뤘다. 

   

▲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승부가 결정되는 마지막 제3단식. 한국은 김민선(치악고)이 나서며 인도네시아의 코망 아유 카히아 데위와 대결을 펼쳤다. 김민선은 1게임을 21:17로 승리하며 한국이 먼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지만 2게임을 16:21로 내주었고, 마지막 3게임 마저 19:21로 패해 1-2(21:17,16:21,19:21)로 경기를 내주며 한국여자대표팀은 최종성적 2-3으로 인도네시아에게 무릎을 꿇으며 4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  

   
▲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한편 한국 남자배드민턴 대표팀은 8강에서 인도네시아에게 1-3으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배드민턴데일리 webmaster@badmintondaily.kr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