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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요넥스 누리오픈 대학 배드민턴 승강전

기사승인 2023.11.29  10: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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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3 요넥스 누리오픈 대학 배드민턴 승강전은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9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개최되었다. 

   
▲ 1일차 남자단체전 단체사진
승강전이란?
 누리연합회는 아마추어 배드민턴 대회 중 한국 최초로 단체전을 시작(2005년)했으며 이번 승강전이 연합회 주관 대회로는 59번째 대회이다. 일본 대학 연합회에서 운영 중인 단체전 승급전 시스템과 한국 누리연합회 시스템을 접목하여 경기 결과에 따라 승급과 강등이 결정되는 승강전 대회를 지난 2022년부터 시작했다. 원래는 2020년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2년이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 2일차 여자단체전 단체사진
승강전은 1부부터 5부까지 각 부당 5개 이상의 대학 동아리 팀이 실력별로 배분되어 있으며, 남자단체전 5복, 여자단체전 3복으로 풀리그전이 진행된다. 모든 대학은 클래스는 다르지만 승급을 위해, 클래스 유지를 위해, 강등을 피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다.

   
 
승강전 개최가 확정되면 각 대학 동아리에서는 ‘대표선수 선발전’ 혹은 ‘주장에 의한 동아리 대표결정’ 등을 통해 대회를 준비하게 되며, 많은 대학 동아리 학우들에게 꿈의 무대가 되어 가고 있다. 육상경기에 비유하자면 일반 대회는 ‘100m 달리기’이고, 요넥스 누리 오픈 승강전은 "마라톤"에 가깝다.

   
   
 
경기 시작 전부터 오더지를 작성하고, 경기 중에는 열정적인 응원까지 하며 승급전의 모든 경기는 결승전과 다름이 없었다. 그래서 승급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1회전부터 결승전까지 체력소모가 계속되다 보니 개인전보다 많이 힘들어 하지만, 많은 경기 수에 만족해한다. 그리고 승강전에 참가한다는 것은 ‘우리 동아리가 원활하게 활동하고 있다’라는 점을 졸업하신 동아리 선배님들에게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첫째 날은 개회식, 요넥스 선수단 관련 퀴즈와 선수단의 시범경기, 남자단체전 경기 진행, 시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었고, 둘째 날은 개회식, 여자단체전 경기 진행, 시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 중 이용대 선수, 김용현 선수, 김재현 선수, 이경근 선수, 김태림 선수가 방문해 선수들 관련 퀴즈를 진행했다. 선수들이 문제를 내고, 가장 빨리 라켓을 든 동아리를 선택해 답을 맞히는 방식이었다. 답을 맞힌 동아리는 선수단의 사인이 있는 상품을 받을 수 있었기에 다들 매우 열정적으로 퀴즈에 참여했다. 선수들과 학생들 모두 즐거워했으며, 상품을 선수들에게 직접 받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다음으로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의 시범경기가 있었다. 선수분이 드라이브, 클리어, 드롭, 스매시로 가볍게 몸을 푼 후 경기가 진행되었다. 한 점 한 점 점수가 올라갈 때마다 학생들은 놀라움에 환호성을 질렀다. 경기 중간 중간 선수들이 학생들과 선수 교체해 선수들과 학생들이 함께 배드민턴을 치는 시간도 있었다. 선수들과 함께 치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긴장했지만, 이내 그들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이는 승강전에 참가한 학생들의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더욱 높였을 것이다. 

   
 
남자단체전, 여자단체전 공통 이벤트로는 콕투호와 빙글빙글 펜 다트가 진행되었다. 콕투호는 지정된 선에서 백핸드 서브를 통해 통 안에 공을 넣는 것이고, 펜 다트는 제한된 시간 안에 코끼리 코 10바퀴를 돈 후 펜으로 앞에 제시된 도형들을 찍는 것이었다. 이를 성공하면 각각의 이벤트 성공 상품을 제공했다. 어렵지 않고, 간단한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고, 빠른 시간 내에 이벤트가 마감되기도 했다. 더불어 남자단체전은 요넥스 Y 카드, 여자단체전은 추억의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했다. 두 이벤트 모두 동전으로 카드 혹은 복권을 긁어 그 속에 적힌 상품을 받게 된다. 복불복으로 상품을 받게 되니 더욱 기대를 하는 학생들이 있었다. 

   
 
   
 
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 경기 모두 크게 다치는 학생 없이 잘 마무리되었다. 각 리그의 대학 동아리원들은 승급하기 위해 또는 강등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를 뛰었다.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던 기억과 같은 동아리원들을 응원하고 북돋았던 기억은 그들에게 하나의 좋은 추억이 되었을 것이다. 또한, 배드민턴을 더 열심히 연습에 다음 승강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경기 결과 
<남자단체전>
1부 리그 1위 서울대학교, 2위 강남대학교 
2부 리그 1위 선문대학교, 2위 경인교육대학교 
3부 리그 1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위 단국대학교
4부 리그 순위결정전 결과 1위 백석대학교, 2위 강원대학교

   
 
1부 리그 남자단체전 우승대학 인터뷰
서울대학교 스누민턴 동아리는 09~11년 한국 최고의 대학 동아리 챔피언을 한 적이 있으며, 이번 대회 우승으로 12년만에 한국 최고의 대학 동아리라는 성적을 보여주었다. 서울대학교 스누민턴 최원우 주장은 “사실 이렇게 좋은 성적 거둘 줄 몰랐는데, 팀원들 다들 너무 잘해줘서 고맙고 감사하다. 스누민턴 파이팅!!!" 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여자단체전 퍼스트리그>
1부 리그 1위 삼육대학교, 2위 이화여자대학교 
2부 리그 1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위 경희대학교
3부 리그 순위결정전 결과 1위 경인대학교, 2위 고려대학교

<여자단체전 세컨 리그>
1위 이화여자대학교, 2위 경인교육대학교

   
 
1부 리그 여자단체전 우승대학
 2023년 여자단체전 최강의 타이틀은 삼육대학교가 차지했다. 삼육대학교는 2008년부터 연합회대회를 참가했으며, 이번 승강전에서 처음으로 한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챔피언 타이틀 획득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삼육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황준혁 주장은 "매해 승강전에 참여하여 한 단계씩 올라오다가 결국 여자단체전의 영광스러운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어 동아리원들에게 먼저 고맙고 잘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라는 말을 남겼다. 또한, 비록 이번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 부원들이 이제 졸업을 하게 되어 내년부터는 함께할 수 없지만, 후배들이 이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승강전을 준비해주신 누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후 각 부의 1위에게는 상장과 상패를, 2위와 3위에게는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같이 상패 또는 상장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돈독한 모습을 보였다

   
 
요넥스 측에서 이벤트, 경품을 위한 물품을 지원해준 덕에 대회 상품이 풍부할 수 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서울대학교 스누민턴 소속 학생들이 서울대 체육관에서 대회가 진행되었기에 대회장 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수고해주신 학생분들 덕분에 대회가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올해의 가장 큰 누리연합회 행사인 승강전을 무사히 마쳤지만, 누리연합회의 소소한 행사들은 계속될 예정이다. 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들이 누리연합회를 통해 추억을 쌓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본 연합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리는 바이다.


 

글: 이화여자대학교 박소영 / 사진 : 김진구 sportsme4@gmail.com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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