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의 고장 충북 청주시에서 제9회 직지청원생명쌀배 오픈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4월 8일(토)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배드민턴 전용구장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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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배드민턴협회(박찬우 협회장) 주관으로 청주시체육회가 주최하며 KBB와 남청주신협, 청주시의 후원으로 전국의 동호인 약 410여 팀과 8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범국민 생활체육으로 보급과 확산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배드민턴 활성화와 건강하고 명랑한 사회 조성, 애향심 고취 및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 및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한마당 잔치로 열렸다.
4월 9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지역의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해주었으며, 관내 클럽의 회장단이 각각의 소속 동호인들을 응원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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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청주시배드민턴협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클럽활동의 정상화를 이루고 배드민턴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며,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2003년 설립되어 라켓, 가방, 의류 등의 배드민턴용품을 제조 유통하는 종합브랜드인 KBB(Korea Best Badminton)와의 협약식을 통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대회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남청주신협과도 후원금 협약을 통하여 꿈나무 발굴과 배드민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박일 부회장의 우렁찬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경기는 연령별, 경기력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각각 경기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매해 100여 개의 전국 대회를 후원하며 한국 최고의 브랜드가 목표인 KBB SPORTS의 배드민턴 라켓과 배드민턴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예제 객원기자 extw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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