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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배드민턴의 새로운 활력소 세경대학교 배드민턴팀 창단

기사승인 2019.04.23  1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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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대학교 배드민턴팀이 지난 13일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세경대학교 미디어센터에서 창단식을 가지고 그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세경대학교 심윤숙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최영서 영월군수 등 지역 내빈들이 참석했다. 또한 후원협약을 위해 ㈜최고의 김인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이번 창단식에 참석했다.

   
 
세경대학교배드민턴팀은 前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던 강원도 영월군 출신의 최윤혁 감독, 김숙원 코치 등 지도자 2명 장인호, 엄석영, 김기태, 김덕훈, 김희철, 나현철, 전동근, 이희도, 최용수 등 9명의 선수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경대학교의 심윤숙 총장은 “세경대학교 배드민턴팀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자리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영월군 최명서 군수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 선수들과 선수님의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덕체를 실천할 수 있는 세경대학교 학생으로서의 이미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최윤혁 감독님의 탁월한 지도 아래 승승장구하여 훌륭한 선수가 많이 배출되어 지역의 발전은 물론 세경대학교의 명예도 높여주길 기대합니다. 선수 여러분들은 앞으로 우리 세경대학교의 자랑이자 모범이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선수들 모두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큰 기둥이 되길 기대합니다.”라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최영서 영월군수는 “세경대학교 배드민턴팀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경대학교 배드민턴팀이 창단되기까지 심윤숙 총장님, 영월군 체육회와 영월군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들께서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선수들을 후원해주시는 최고의 김인순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배드민턴은 생활 스포츠로서 자리를 잡았으며, 우리 영월군에도 수많은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팀이 창단하면서 영월군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각종 대회에 참여하여 영월군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세경대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의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드민턴 용품 브랜드 최고는 세경대학교 배드민턴팀에 3,000만원 상당의 배드민턴 용품과 유니폼을 후원한다. ㈜최고의 김인순 대표는 이날 창단식 후 진행된 후원협약식을 통해 공식 후원 협약을 마쳤다.
 
김인순 대표는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세경대학교와 우리 최고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최고의 배드민턴 용품을 세경대학교 선수들에게 지원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세경대학교 선수들과 배드민턴 용품 브랜드 최고에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세경대학교 배드민턴팀은 지난 3월 22일부터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펼쳐지는 ‘제57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대학부 D조에서 원광대, 계명문화대, 전남과학대와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2승 1패, 조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단식 에이스 장인호가 원광대의 국가대표 최지훈에게 2-0으로 승리를 따내는 등 5월부터 진행될 여름철에서의 기대감을 크게 높였다. 강원도 배드민턴의 새로운 바람 세경대학교 배드민턴팀이 보여줄 돌풍이 기대된다.
 
 

김홍경 기자 fenderuser@naver.com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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