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한·일국가대항 배드민턴경기대회

이 경기는 한국과 일본의 스포츠 교류와 양국의 화합을 목적으로 1년마다 치러지는 정기 국가대항전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통산전적은 남자 28승 6무 1패, 여자 25승 3패 7무로 한국이 절대적으로 우세이나 최근 일본 대표팀이 세계무대에서 세계 정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승패를 예측하기가 힘들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안재창 국가대표 선수단 감독을 비롯해 김용현 코치, 이경원 코치, 장영수 코치와 이덕희 트레이너 등 지도자를 비롯해 하영웅, 강민혁, 김원호(이상 삼성전기), 김동훈, 허광희, 박경훈(이상 국군체육부대), 김재환, 김동주(이상 인천국제공항), 문준섭(원광대), 나성승(김천시청) 등 남자선수단 10명, 장예나, 정경은(이상 김천시청), 김소영, 김혜린, 심유진(이상 인천국제공항), 이세연(KGC인삼공사), 공희용(전북은행), 김나영(삼성전기), 백하나(MG새마을금고), 안세영(광주체고)등 여자선수단 10명이 이번 국가대항전에 참가한다.

 

사진 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