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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회장기 실업배드민턴연맹전 (개인전)

기사승인 2018.10.29  17: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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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전 결승이 끝난 26일 오후부터는 각 종목 개인전 경기가 진행되었다. 화순군청은 여자개인전 전 종목에서 결승 진출이라는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광명시청과 수원시청도 2 종목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남자단식에서는 광명시청의 한기훈이 수원시청의 홍지훈에게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생애 첫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 1게임은 접전이었다. 시소게임이 이어졌고, 한기훈이 후반 연속 득점에 성공 21:19로 승리를 따냈다. 이어진 2게임 후반에서 6점을 연속으로 따낸 한기훈은 배드민턴 인생 21년만에 첫 개인전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여자단식은 화순군청 선수간의 대결이었다. 화순군청의 전주이와 최유리로 압축된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전주이가 최유리에게 2-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이는 경기내내 리드를 이어가며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복식에서는 광명시청의 송창엽·최승일조가 성남시청의 정석훈·이지수조에 2-0 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1게임 후반 리드를 잡았던 송창엽·최승일조는 후반 추격을 허용하는 듯 했지만 21:17로 1게임을 마무리지었다. 이어진 2게임에서도 접전 끝에 23:21로 승리,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어 여자복식에서는 김천시청의 엄혜원·김민지조와 화순군청의 전주이·방지선조가 맞대결을 펼쳤다. 1게임은 엄혜원·김민지조가, 2게임은 접전 끝에 전주이·방지선조가 따낸 상황에서 3게임 마저 역전에 성공, 회장기 여자복식 우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전주이는 단식에 이어 복식에서도 우승을 따내며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혼합복식에서는 수원시청의 유연성과 화순군청의 유채란이 호흡을 맞춰 김천시청의 슈퍼루키 나성승·김민지조에 2-0으로 승리를 따냈다. 유연성은 후위에서, 유채란은 전위에서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김홍경 기자 fenderuser@naver.com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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